
바로 ‘올리브한우’이다. ‘올리브한우’는 지리산 미경산 1++ 암소에게 120일 이상 특허 출원 중인 올리브 사료와 직접 만든 화식발효 사료를 먹여 탄생한다.
올리브한우는 일반 한우보다 올레인산과 글루탐산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이 높아 감칠맛과 풍미가 뛰어나고 지방이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며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올리브 사료는 고품질 그린 올리브에서 시작된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추출한 후 남은 페이스트는 영약학적으로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지만 낮은 소화율, 높은 탄닌 함량으로 동물의 사료로 쓰이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OLVM(올리브미트랩)은 2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출원 중인 저온 숙성 발효 공법으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함유한 최상급 맞춤형 사료를 만들어 동물에게 먹이고 있다.
OLVM(올리브미트랩) 관계자는 “최근 식재료 트렌드가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고급화되어 가고 있다. 특히, 한우의 경우 이력정보조회는 물론 무엇을 먹고 어떠한 환경에서, 어떻게 자라왔는지 신선도와 품질, 사육환경까지 고려한다”며, “올리브 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는 맛과 육질이 크게 향상되며 특히 일반적으로 28~30개월을 키우는 거세 한우와 달리 최소 33개월이상 사육하여 더 맛있는 소고기를 만들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고기에 포함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소비자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OLVM(올리브미트랩)은 맛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며, 언제나 최상의 품질과 맛, 신선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