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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출근길 안개 '주의'…낮 최고 23도, 평년기온 웃돌아

입력 2023-05-24 06:48

[날씨] 인천, 출근길 안개 '주의'…낮 최고 23도,  평년기온 웃돌아
<뉴시스> 24일 인천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3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 14도, 동구·중구 1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25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24도, 동구·중구 23도, 옹진군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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