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와 제작 방식까지 여성을 생각한 착한 생리대, 구매가 곧 기부인 ‘디어 코튼 생리대’

이번 티르라이프의 생리대 기부 전달식은 지난 24일 지파운데이션에서 진행되었으며, ‘디어 코튼 생리대’의 롱 오버나이트와 중형, 대형, 롱 라이너 등 다양한 제품군을 2천만원 상당, 총 2,700개를 전달했다.
티르라이프는 기존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을 위해 ’디어 코튼 생리대’ 판매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사용 시 불편함을 줄이고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재부터 제작 방식까지 신경 써서 완성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디어 코튼 생리대’는 미국 텍사스산 유기농 목화를 접착제 없이 물로만 세척해 압축하는 스펀레이스 공법을 적용해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100% 순면 코튼 커버 생리대로 통기성 백시트를 사용해 쾌적하며 얇고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티르라이프 이유빈 대표는 “취약계층 중에서도 여성 청소년은 예민할 수 있는 시기에 비싼 생리대 때문에 더 많은 고민을 짊어지게 되는 것 같아 마음이 항상 쓰였다”라며, “여성들의 피부와 건강을 위해 제작한 좋은 생리대를 함께 사용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특히 티르라이프는 가치 있는 소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착한 브랜드를 추구, 생리대의 경우 일부 수익금에 해당하는 제품을 복지가 필요한 여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약속한만큼 기회가 된다면 모든 여성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꾸준한 기부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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