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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와, 세계 월경의 날 기념 생리대 1만456개 기부

입력 2023-05-26 09:58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진행, 1일부터 2주간 5161명 회원 참여

도로시와, 세계 월경의 날 기념 생리대  1만456개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여성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도로시와(법인 엠엠엠디, 대표 박진기)는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5월 1일부터 2주간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해 생리대 기부 캠페인 ‘One for me, One for her’를 펼친 결과, 1만456개의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로시와는 5161명의 회원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1만456개의 생리대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도로시와는 2021년부터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해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도로시와 제품 한 개를 구매하면 생리대 한 장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는 생리대 기부에 동참한 소비자들의 이름을 기부 현수막에 넣어 의미를 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도로시와 박진기 대표는 “올해도 5161명의 회원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많은 생리대를 기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로시와는 생리 위생과 인권 문제를 겪는 여성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매년 5월 28일은 세계 월경의 날이다. 이는 2013년 독일의 비영리단체 ‘워시 유나이티드’가 월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여성의 평균 월경 기간인 5일과 월경주기인 28일의 의미를 담아 지정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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