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세종, 오후까지 최대 60㎜ 비…낮 최고 22~26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2907003505457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에서 느리게 내려오는 정체전선 또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비가 이어지며 강수량이 많아지고 오전까지 세종과 충남권 남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충남권은 이날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해상은 비가 내리면서 낮은 구름에 의해 가시거리가 짧아진 곳이 많고 비가 그친 후에도 서해 중부 해상과 연안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됐다.
또 바람이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며 충남 서해안과 섬 지역, 고지대에서는 순간풍속 초속 18m 내외로 강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산·태안 17도, 보령·청양·천안·당진·부여·서천·아산·홍성 18도, 예산·금산·논산·대전·공주·계룡 19도, 세종 2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계룡·금산 22도, 논산·대전·공주·세종·보령·부여 23도, 청양·천안·홍성·서산 24도, 태안·당진·아산·예산 2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