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RF)와 중주파(EMS) 기술 활용한 피부 탄력 개선 및 바디 라인 정리 효과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바디샷은 에이지알이 페이셜(Facial, 안면) 케어를 넘어 바디(Body) 케어로 진출 했음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그간 뷰티 디바이스는 화장이 주로 이뤄지는 얼굴 부위를 중심으로 제품이 출시되어왔다. 그러나, 미의 기준이 몸 전체로 확장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사와 니즈 역시 바디 케어로 확장됐다.
바디샷 기술의 중심은 한 개의 디바이스에서 조사되는 ‘고주파(RF)’와 ‘중주파(EMS)’다. 먼저 디바이스에 부착된 집게를 이용, 관리를 원하는 부위를 디바이스와 밀착시킨다. 타깃 부위가 정해지면 고주파가 발생시킨 열 에너지 전달을 통한 피부 탄력 개선 및 붓기 완화, 중주파의 경직된 근육 자극을 통한 바디 라인 요철 개선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신체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바디샷은 소비자의 정확한 사용 안내에 중점을 뒀다. 먼저 얇은 부위(팔뚝, 종아리 등)에 사용하는 ‘마일드 모드’와 복부, 옆구리, 허벅지, 둔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스트롱 모드’로 신체 특성을 배려한 것은 물론, 열을 가하는 제품인 만큼, 현재 기기의 온도 및 사용한 샷의 숫자 등 기기에 부착된 작은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에이피알은 최근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가 국내외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하며, 기존 5종의 디바이스와 함께 지속적인 홈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바디샷은 안면 관리 제품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본격적인 바디 케어 시대를 알리는 의미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6종으로 늘어난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련 시장 공략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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