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티 기업문화인 '지속 가능성'과 '건강&안전' 강조

5월 1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한국-스위스 혁신주간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포럼의 주요 주제는 ‘어떻게 해야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가’로, 김현민 대표는 19일 진행된 점심 만찬 회의에서 ‘한국시장: 도전과 기회(Korean Market: Challenges & Opportunities)'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현민 대표는 과거 맥킨지에서의 다양한 기업 컨설팅 노하우와 리히텐슈타인 공화국에 소재한 힐티 본사에서의 전략기획 및 제품 마케팅 업무 경험을 토대로 2020년부터 힐티코리아의 대표직을 맡아 힐티코리아를 건설업계 선도기업으로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미래 지향적 건설산업의 방향을 힐티의 기업문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번 포럼 발표에서도 힐티코리아가 고객과의 만남부터 사업확장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초점을 두고 있는 가치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건강&안전(Health&Safety)’에 대해 역설했다.

힐티는 공구 임대 서비스로 자원 절감·재사용·재활용에 기여하며 자원의 선순환을 이룸으로써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 연간 최대 130만 개의 공구와 배터리를 수거하여 재정비하고, 리퍼비시 제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재사용 불가한 제품은 목적에 따라 처리하여 자원 별로 분류해 재활용하고 있다. 특히 힐티의 리히텐슈타인 공장에서는 냉각수가 냉각되는 동안 새로운 열펌프로 기계를 냉각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회사 내부 난방을 지원, 연간 200만 kWh의 가스를 절감하는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힐티코리아는 최근 신제품으로 22V 충전 플랫폼 ‘뉴런(NURON)’을 출시하고 지난 2일 진행된 공식 뉴론 출시 기념 고객 초청 행사인 ‘힐티 뉴론 데이(Hilti NURON Day)’를 통해 대중에 처음 소개했다. 전국의 힐티 B2B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공구시장의 지각변동을 가져올 22V 충전 플랫폼 뉴론은 물론, 힐티 솔루션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푸짐한 사은품, 혜택 등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힐티 관련 소식 확인 및 이벤트 참여는 힐티코리아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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