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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엔엠, 완주군 소외계층 위해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2백 장 후원

입력 2023-06-13 16:56

골든이엔엠, 완주군 소외계층 위해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2백 장 후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골든이엔엠(프로듀서 황주원)은 13일, 완주군 내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티켓 2백 장(약 2천만 원 상당)을 완주군에 후원하기 위한 전달식이 개최됐다.

완주군은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 시설, 취약계층 등에 배부하여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 밝혔다.

㈜골든이엔엠이 이번에 후원한 콘서트는 레트로 무대를 주제로 한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이다. 오는 2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90년대부터 2000년대에 걸쳐 활약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디바, 채연, 조성모, 김현정, 김원준 등의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 세대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콘서트는 완주군 티켓 후원을 통해 더욱 그 의미가 빛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후원 전달식에서 ㈜골든이엔엠 황주원 프로듀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이번 티켓 후원에 힘입어 이후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준 ㈜골든이엔엠 황주원 프로듀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소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되며, 완주군민들이 더욱 행복하게 살기좋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골든이엔엠은 지난 5월 21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를 통해 연출, 기획, 흥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로듀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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