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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캐시워크, 시민 참여 걷기 기부 챌린지 성료

입력 2023-08-28 09:24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총 7일간 운영…총 21만 4천 명, 누적 걸음 145억 보 달성
참여 1건 당 1천 원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제조 비용으로 기부…약 2만 6천 개 도시락 전달

행복얼라이언스-캐시워크, 시민 참여 걷기 기부 챌린지 성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TeamWalk)와 함께 진행한 '행복두끼 걷기 챌린지'가 총 참가자 수 21만 4천 명, 누적 걸음 수 145억 보를 달성하며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두끼 걷기 챌린지는 캐시워크 앱을 다운받은 후 이벤트 탭에서 걷기 챌린지 신청을 하고 하루 6천 걸음을 달성하면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이 기부되는 행사다. 일주일 동안 4만 걸음을 달성한 인원에게는 추가 보상 또한 주어졌다. 챌린지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운영돼 총 21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참여 1건당 1천 원이 기부돼 약 2만 6천개의 도시락으로 도움이 필요한 전국 결식우려아동에 전달된다.

대표 챌린저로는 마라토너 줄리엔(Julien)이 동참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줄리엔은 대한 울트라마라톤연맹 울트라 마라토너로, 올해 결식아동돕기 한강 100km 마라톤에도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 바 있다. 또한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크리에이터’ 3기로도 참여하고 있다.

‘행복크리에이터’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동 결식 문제를 알리고 콘텐츠 댓글 수만큼 도시락을 기부하는 등 구독자와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는 시민 홍보대사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따뜻한 한 걸음을 내디뎌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챌린지가 시민들에게는 결식우려아동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는 첫 걸음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부 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다음달 15일 오전 11시부터 12시 10분까지 총 70분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사회적 가치 행사 ‘SOVAC 2023(Social Value Connect 2023)’에서 특별 세션을 운영한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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