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엘글로벌(J&L Global)은 지난 2019년부터 MCN회사들과 한국의 유명 유투버 등 인플루언서들의 중국진출에 있어서 컨설팅과 마케팅 에이전시 역할을 전담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의 연장선으로 제이앤엘글로벌(J&L Global)은 최근 MCN 사업부를 신설하여 추가적으로 인플루언서들과 전속 계약을 맺어 이들의 중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온오빠는 한국인중 틱톡 랭킹 8위, 연예인 미포함 일반인 중 조회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당 계정은 이미 2140만명이 넘어 곧 2150만명 팔로워 고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더우인(抖音) 등 중국 본토 플랫폼으로 전면적으로 진출할 시 상당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기준으로 블룸버그(Bloomberg)는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기업가치를 1,000억 달러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틱톡은 트럼프 대통령의 견제 속에서도 전세계적으로 6억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며 젊은 연령층들 위주로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2019년 바이트댄스 보고서에 의하면 더우인 유저는 추가로 4억명에 달한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