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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고용노동부 주최 ‘202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23-08-30 09:22

대기업부문 우수기업 인증

이정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가운데)과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왼쪽) 풀무원 근로자대표 함수민님(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정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가운데)과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왼쪽) 풀무원 근로자대표 함수민님(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열린 ‘2023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제도로 협력적 노사 문화 확산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1996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는 중소기업 13개사, 대기업 15개사,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40개사가 선정됐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투명하고 공정한 노사 관계 정립을 위해 노사 관행을 개선하고 다양한 노사 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노사 간 대립, 갈등적 노사관계 요소를 없애고, 경영위기 시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풀무원은 열린 경영을 위해 경영진과 조직원들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분기별로 열리는 열린위원회(노사협의회)에서는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노사가 건전한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근로자들의 근로복지 및 근무환경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풀무원은 노사문화에 대한 노력뿐 아니라 협력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는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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