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목) 오후 7시, 종교교회 2층 나원용홀
제38회 광화문음악회 포스터 (사진제공=(사)더불어배움, 광화문음악회 운영위원회)[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제38회 광화문음악회가 오는 19일(목) 오후 7시, 종교교회(담임목사 전창희)에서 ‘두 대의 첼로와 피아노’가 만나 가을 밤 관객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음악회로, 클래식부터 재즈,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구성하여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무료 음악회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첼리스트 박건우, 홍채원과 피아니스트 구자은이 함께하며,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도렴동에 위치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사진제공=종교교회)광화문음악회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공연 기획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일반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음악회로, (사)더불어배움과 광화문음악회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협력, 종교교회가 장소를 제공하여 현대해상이 3년에 걸쳐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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