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리콘밸리 수출전시회에서 ...글로벌 사업 접점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한 ‘K-Global@실리콘밸리’는 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한 대표적인 디지털 기업 행사이다. 국내 유망 ICT 혁신기업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투자 상담, 현지 네트워킹 연계 등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K-글로벌@실리콘밸리 2023’에서는 국내 기업과 현지 투자자 등과 함께 디지털 기술 포럼, 경진대회, 수출·전시상담회, 실리콘밸리 한인 혁신 그룹과 케이나잇 등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진스토리코리아는 해외 진출·수출 유망 ICT 기업(중소, 벤처, 중견기업) 10개사를 선정하는 'K-글로벌@실리콘밸리 2023'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시상담회(K-Partnership)에 참가해 현지 실리콘밸리 바이어 및 투자자 150여개사를 대상으로 투자 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AI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바이오 교육 리포트 및 플랫폼 ‘제나비’(GENAVI) 제품·서비스를 전시하고,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진스토리코리아 유승환 대표는 “개인 맞춤형 유전적 잠재력 분석을 통하여 교육적 성장을 돕는 전문 플랫폼 ‘제나비’로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와 ‘K-Day 전시상담회’ 행사에서도 큰 호응을 얻어냈다. 개인 유전자형 분석, 5가지 대분류 카테고리 통해 항목 260가지 이상 교육 리포트, 항목 500가지 이상의 건강 리포트가 제공 가능한 독보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여 신규 수익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진스토리코리아는 한국법인 외에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작년에는 말레이시아에 독점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현재 말레이시아 국공립학교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교육시장 쪽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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