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8월 매출액 전년 대비 15% 성장

풀무원은 지난 2021년 ‘최첨단 HMR 생면공장’을 준공하고 혁신적인 설비와 공정을 도입하면서 풀무원만의 독보적인 제면 기술을 발휘한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시장 혁신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13.5%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매출 1,000억 원을 처음으로 돌파한 바 있다.
풀무원 냉장면은 올해 여름면 시장에서도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였다. 여름시즌 4~8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15% 성장하여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이로써 풀무원 여름면은 6년 평균 성장률 약 9%를 기록했다.
풀무원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압도적인 제면 기술로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제품 메뉴를 다양화하는 데 주력했다. 냉장면 카테고리에서 처음으로 전문점 수준의 냉면 밀키트를 선보였고, 비빔면, 쫄면, 메밀소바 등의 별미면에서도 유의미한 성적을 나타냈다.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노혜란 생면CM(Category Manager)은 “풀무원 냉장면은 ‘최첨단 HMR 생면공장’에 도입된 최첨단 설비와 오랫동안 쌓아온 제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생면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면서 올 여름 가장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올 겨울에도 대표 우동 제품군인 ‘풀무원 시그니처’를 앞세워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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