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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교수학습지원센터, ‘ChatGPT 교수-학습 활용 가이드’ 주제 정규 워크숍 진행

김신 기자

입력 2023-10-23 15:10

19일 오후 2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CTL 정규 워크숍 개최
생성형 AI 기반 ‘ChatGPT’ 사용법 및 교수-학습 방법 교육
이은실 센터장, “교육 분야 전반에 걸쳐 ‘ChatGPT’ 등 생성형 AI 도입 필요”

숭실사이버대 교수학습지원센터, ‘ChatGPT 교수-학습 활용 가이드’ 주제 정규 워크숍 진행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이은실)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 1층 ‘다모여’ 강의실에서 올해 두 번째 정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ChatGPT 교수-학습 활용 가이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대전대학교 남민우 교수를 초빙해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반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ChatGPT’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이를 활용한 교수 및 학습 방법과 각종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ChatGPT’를 활용한 교수 및 학습 활용 가이드 제시를 통해 수업설계부터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수업 혁신 모델 발굴 방안 등도 모색됐다.

남민우 교수는 교수학습개발센터장과 함께 (사)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상임이사 및 직무연수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전국 대학 CTL 부서에 근무하는 교수와 직원, 연구원 대상으로 분기별로 CTL의 전반적인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ChatGPT 기본 사용법 및 교수-학습 개발’과 ‘ChatGPT 실제 활용 및 Q&A’ 등 총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섹션에는 ChatGPT 기본 사용법과 교수-학습 설계 약량, 두 번째 섹션에는 학습역량 강화 방법 및 평가문제 출제 방법 등의 세부 교육이 진행됐다.

숭실사이버대 CTL 이은실 센터장은 “지난 5월에 개최한 1차 CTL워크숍(OBS Studio 활용 가이드) 이후 여러 교수님들께서 ChatGPT 교육에 대한 의견을 주셨고, 이번 2차 CTL워크숍의 주제로 ChatGPT를 선정했다”라며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교육 분야 역시 ‘ChatGPT’ 등과 같은 생성형 AI 도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음성과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와 동영상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은실 센터장은 이어 “해당 솔루션에 대해 교수 및 학생들의 이해도가 높을 경우 보다 효율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CTL은 급변하는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숭실사이버대 CTL은 워크숍 영상 및 자료와 교수학습 관련 다양한 교육을 교원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CTL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인 숭실사이버대(총장 한헌수)는 지난 26년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쌓아온 콘텐츠 개발 노하우와 이러닝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표준에 맞춘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 모바일 LMS 하이브리드 어플리케이션 및 안정적인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무료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비부담 감소를 위해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줄이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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