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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일교차 크고 바람 불어 '쌀쌀'…낮 최고 19도

입력 2023-10-27 06:46

아침 최저기온 9도...저녁부터 맑아져

[날씨] 인천, 일교차 크고 바람 불어 '쌀쌀'…낮 최고 19도
<뉴시스> 27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6도, 계양구·부평구·서구 7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8도, 동구·중구 9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9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8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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