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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종합평가 최고등급 획득… 아름다운 기부문화 정착 위해 노력

입력 2023-10-31 15:43

사진=대한사회복지회 한국가이드스타 2022년 공익법인 평가 만점 최우수 등급 획득
사진=대한사회복지회 한국가이드스타 2022년 공익법인 평가 만점 최우수 등급 획득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가 재단법인 한국가이드스타로부터 2022년도 공익법인 종합평가 최고등급인 별3점을 획득했다고 31일 전했다.

국내 유일의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이사장 최중경)는 매년 국세청 공시 결산서류 데이터와 법인의 제출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공익법인의 활동 투명성과 재무안전성 등을 평가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2022년 4월 공개한 한국가이드스타에 따르면 최우수 공익법인 중 만점인 별3점을 받은 법인은 32개, 별2점을 받은 기관은 8개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평가대상 법인 871곳 중, 높은 투명성 및 재무효율성을 인정받은 법인의 비율은 4.6% 정도에 그쳤다.

대한사회복지회는 2023년 4월 한국가이드스타의 Pre-Star 공익법인으로 선정됐다가 올해 투명성 평가를 직접 받은 후 2022년도 공익법인평가에서 만점(별점 3개)을 획득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저희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기부에 동참해 주시고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만들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한사회복지회는 기부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소중한 기부금으로 차별화된 임팩트를 만들어내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4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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