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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당분간 평년기온 웃돌아 포근…낮 최고 24도

입력 2023-11-02 06:40

아침 최저기온 16도...낮부터 맑아져

[날씨] 인천, 당분간 평년기온 웃돌아 포근…낮 최고 24도
<뉴시스> 2일 인천은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대체로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16도, 남동구·미추홀구·옹진군 17도, 동구·중구 1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연수구 24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23도, 동구·중구 22도, 옹진군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면서 "해안과 인접한 도로나 대교에서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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