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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버티컬 스페이스’ 국내 최고 권위인 2023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입력 2023-11-07 11:27

대방건설, ‘버티컬 스페이스’ 국내 최고 권위인 2023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대방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굿디자인 어워드(GD)'에서 '버티컬 스페이스'로 동상 부문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강공학디자인특별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대방건설은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 및 3개 작품 ‘굿디자인(GD)’ 인증을 받아 2년 연속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어워드에서 디자인 실력을 인증받았다.

대방건설의 버티컬 스페이스(Vertical Space)는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던 지상과 지하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지하 공간을 지상과 같이 빛과 바람이 통하고 자연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 공동주택 디자인이다. 지상과 지하로 나누어진 출입구 로비와 부대 시설을 수직 형태로 오픈하여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대방건설, ‘버티컬 스페이스’ 국내 최고 권위인 2023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오픈 된 지하 공간에는 정원을 배치하여 자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벽을 유리로 계획하여 자연광을 지상부터 지하까지 최대한으로 끌어들이는 하이엔드 스타일의 주거 공간을 연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각 층을 연결하는 계단을 계단실에 분리하지 않고 오픈된 수직 공간에 배치하여 동선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만들었으며, 지하로의 접근성을 높여 지하 시설물의 사용성을 함께 높인 점도 돋보인다.

대방건설에서 수상한 버티컬 스페이스는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출품용 컨셉 디자인으로 현장 시공을 위해 설계단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밖에 삶을 대하는 대방건설의 태도(New Perspective)를 나타낸 ‘기업 아이덴티티(CI)’, 이웃과 자연 속에서 함께 생활하는 ‘티하우스 마루’, 복잡한 일상에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이어주는 ‘디에트르 엘리베이터 디자인’도 ‘굿디자인(GD)’ 인증을 받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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