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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흐리고 일교차 커…오후부터 5㎜ 내외 비

입력 2023-11-09 06:47

아침 최저기온 6도, 낮 최고기온 18도

[날씨] 인천,  흐리고 일교차 커…오후부터 5㎜ 내외 비
<뉴시스> 9일 인천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낮부터 저녁까지 5㎜ 내외의 비가 가끔 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6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7도, 동구·중구 9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18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17도, 강화군 16도, 옹진군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면서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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