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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아침 최저 '영하 1도'…당분간 영하권 추위

입력 2023-11-12 08:55

낮 최고기온 5도 내외

[날씨] 인천, 아침 최저 '영하 1도'…당분간 영하권 추위
<뉴시스> 12일 인천은 중국 북부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4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3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2도, 동구·중구 영하 1도, 옹진군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6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옹진군·중구 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2~4도 내외로 더 낮겠다"면서 "야외활동 시 체온 유지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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