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로당에선 예선전부터 M2에 맞춰 노래 경연…지자체 뜨거운 ‘러브콜’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가 주최하는 첫 시니어 전문 박람회로 150여 개 사가 참여하고 초고령화 시대에 생활 속 시니어 맞춤 제품과 서비스가 대거 소개되는 만큼 2만여 명의 방문객과 활발한 네트워킹이 예상된다.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열린다. 박람회 메인 행사에 노래방 업계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가 함께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 TJ미디어 이동식 노래방 M2를 활용한 '제1회 시니어 트롯 가요제' 본선 무대가 열린다.
지난달부터 본선 무대에 앞서 시니어들이 이동식 노래방 M2를 활용, 전국 경로당에서 예선전에 참가하며 열띤 노래 경연을 펼치고 있다. 경연 무대는 케이블 채널 복지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 중이며 많은 사람이 참여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대상 박람회 행사에 TJ미디어가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노래하는 즐거움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