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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일회용품 그만” 신상돈 ‘떠리몰’ 핌아시아 대표, 제로 챌린지 동참

입력 2023-12-15 11:51

“일상 속 일회용품 그만” 신상돈 ‘떠리몰’ 핌아시아 대표, 제로 챌린지 동참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핌아시아는 신상돈 대표이사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으로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에서 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것을 릴레이 방식으로 약속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핌아시아는 200만이 넘는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체화재고 전문 쇼핑몰 ‘떠리몰’을 운영하고 있다. 떠리몰에서는 유통기한 임박, 못난이 농산물, 과다재고, 시즌오프, 패키지 변경등의 이유로 버려지는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환경과 가계경제 부담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핌아시아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사내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입사자에게는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웰컴키트는 텀블러, 기모 후드집업, 다이어리로 구성되어 있다. 핌아시아의 직원들은 텀블러를 사용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겨울에는 기모 후드티를 입으면서 난방 에너지를 절약한다. 또한, 매년 초에는 만년 다이어리 리필 속지를 제공하여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그룹웨어를 통한 전자결재’, ‘회의실 스마트 TV를 통한 업무보고’ 등을 통해 인쇄물 사용을 지양하는 ‘페이퍼리스 오피스’ 사내 문화를 정착해나가고 있다.

신상돈 대표이사는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환경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며 “핌아시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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