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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아담스 사진전’, 1월 용산 전쟁기념관 개최

입력 2023-12-15 14:58

인터파크, 위메프 예매 가능

‘브라이언아담스 사진전’, 1월 용산 전쟁기념관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브라이언아담스 사진전이 다가오는 1월 1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며, 해당 전시실에는 ‘브라이언아담스 사진 전시회’ 관련 작품들로만 독점 구성해 총 143여 점을 전시한다.

브라이언 아담스는 다양한 세계적인 패션 잡지의 사진을 촬영하며, ‘골든 페데레 상’, 독일의 ‘리드 어워즈(Lead Awards)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그의 많은 작품은 런던 사치 갤러리와 국립 초상화 갤러리 등 유명 박물관 갤러리에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될 ‘브라이언아담스 익스포즈드(Bryan Adams Exposed)’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아이코닉한 인물들의 회고 컬렉션이다. 믹 재거, 마이클 잭슨, 에이미 와인하우스, 벤 킹슬리, 미키 루크, 더스틴 호프만, 케이트 모스, 빌리 아이돌,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같은 유명 인물들과 함께 작업한 작품을 전시한다.

관계자는 “전시 메인 포스터가 빅토리아 베컴인 만큼 현재 브라이언 아담스 사진전에 포함된 작품 중 메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는 작품이 빅토리아 베컴의 사진이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데이비드 베컴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베컴’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브라이언 아담스가 담은 베컴은 어떤 모습일지 현장에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 전쟁기념관 전시회에서는 장소 콘셉트에 맞게 더블 전시 타이틀로 34여 점의 ‘운디드(WOUNDED)’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부상당한 영국군 장병들의 가혹한 현실을 담고 있는 인상적인 사진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본 전시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2024년 4월 13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티켓은 인터파크 및 위메프에서 구매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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