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 내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용어는 ‘인모드’였으나, 실제로 가장 많은 결제가 이루어진 시술은 ‘보톡스’였다. 특히 올해는 총 167번의 시술을 받은 이용자가 있었으며, 한 이용자가 연간 1억 원을 지출한 사례도 나타났다.
리포트는 또한 이용자들의 첫 시술 시기가 20대 초중반으로 나타나며,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겨울철에는 노출과 부작용이 적어 시술 결제가 더 많았으며, 이용자들은 주로 밤 12시에 앱을 가장 활발히 이용했다.
여신티켓 직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술은 백옥주사, 리쥬란힐러, 아큐주사 순이었다. 앱의 빠른 성장세도 강조되었는데, 앱 스토어에서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234만 회를 넘어서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25만 명, 유저 월평균 사용 횟수는 34.5회, 재구매율은 55%로 나타났다.
여신티켓은 또한 내년 1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의 다국어 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손승우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용 의료 서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에 있으며,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신티켓은 12월 18일부터 1월 3일까지 연말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관련 정보는 여신티켓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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