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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티켓, 2023년 이용 트렌드 분석 리포트 및 연말 이벤트 공개

입력 2023-12-25 10:00

여신티켓, 2023년 이용 트렌드 분석 리포트 및 연말 이벤트 공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패스트레인(대표 손승우)이 운영하는 국내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은 25일, 올해의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2023년 여신티켓 연말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여신티켓 이용자들은 주로 ‘넓어진 모공’에 대한 고민을 가졌으며, 이외에도 얼굴라인 문제, 색소침착, 여드름 흉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앱 내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용어는 ‘인모드’였으나, 실제로 가장 많은 결제가 이루어진 시술은 ‘보톡스’였다. 특히 올해는 총 167번의 시술을 받은 이용자가 있었으며, 한 이용자가 연간 1억 원을 지출한 사례도 나타났다.

리포트는 또한 이용자들의 첫 시술 시기가 20대 초중반으로 나타나며,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겨울철에는 노출과 부작용이 적어 시술 결제가 더 많았으며, 이용자들은 주로 밤 12시에 앱을 가장 활발히 이용했다.

여신티켓 직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술은 백옥주사, 리쥬란힐러, 아큐주사 순이었다. 앱의 빠른 성장세도 강조되었는데, 앱 스토어에서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234만 회를 넘어서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25만 명, 유저 월평균 사용 횟수는 34.5회, 재구매율은 55%로 나타났다.

여신티켓은 또한 내년 1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의 다국어 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손승우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용 의료 서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에 있으며,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신티켓은 12월 18일부터 1월 3일까지 연말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관련 정보는 여신티켓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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