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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USH 런치패드 오픈 임박...첫번째 IDO 진행 앞둬

김신 기자

입력 2024-01-11 16:50

SLUSH 런치패드 오픈 임박...첫번째 IDO 진행 앞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2024년 1월 16일 한국 시간으로 낮 12시, SLUSH 런치패드의 오픈과 함께 3세대 블록체인 사슬(SASEUL) 메인넷인 슬(SL)의 첫번째 IDO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슬(SASEUL) 메인넷은 기존 블록체인의 확장성, 탈중앙화, 보안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사슬(SASEUL) 블록체인의 핵심기술로는 HAP-2 가설검증 알고리즘, 저장공간 문제 해결, 이중 체인 메커니즘 등이 꼽히며, 현재 약 3만 개의 노드가 참여하는 글로벌 규모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성장하고 있다.

슬(SL)은 퍼블릭 블록체인인 사슬(SASEUL)에서 채굴되고 있는 코인으로, 이번 슬(SL)의 IDO는 블록체인 비즈테크 스타트업 ‘서울랩스(Seoul Labs)’가 개발한 ‘슬러쉬(SLUSH)’ 런치패드 플랫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랩스는 초기 사슬(SASEUL) 블록체인 엔진·메인넷을 활용한 크립토 프로젝트 발굴 및 솔루션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앱(DApp) 프로젝트가 사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슬(SL)은 P2P만 가능했기 때문에 거래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훼손되는 경우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대한 시장의 개선요구가 분명했던 만큼, 슬러쉬(SLUSH) 런치패드 플랫폼에서 슬(SL)의 첫 IDO에 대한 기대감이 아주 높은 상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서울랩스 관계자는 “슬러쉬(SLUSH) 런치패드 플랫폼에서는 슬(SL) IDO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사슬(SASEUL) 블록체인에서 서비스 될 다양한 크립토 프로젝트들이 지속적으로 SLUSH에 등장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사슬(SASEUL) 메인넷을 핵심 솔루션으로 서울랩스에서 제작중인 다양한 종류의 디앱(DAPP)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진입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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