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산업

맘편한세상, 영유아 풀타임 돌봄 전문 서비스 ‘하이시터’ 론칭

입력 2024-02-21 09:11

2개월부터 48개월까지 가정보육 영아 대상 풀타임 돌봄

맘편한세상, 영유아 풀타임 돌봄 전문 서비스 ‘하이시터’ 론칭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육아스타트업 맘편한세상(대표 정지예)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풀타임 아이돌봄 서비스 ‘하이시터’를 론칭하고, 아이돌봄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하이시터는 ‘부모와 시터가 반갑게 인사한다’는 직관적 네이밍으로 서비스 의미를 담았다. 하루 9시간 이상 풀타임(full-time)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검증된 베이비시터와의 돌봄 연결을 돕는다. 하이시터는 생후 2개월부터 48개월까지, 산후관리사 서비스 이용 이후 어린이집 등 기관 입소 전 가정돌봄이 필요한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맘편한세상은 그간의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와 성과를 바탕으로 풀타임 육아 조력이 필요한 부모들의 니즈를 분석해 서비스를 개편, ‘하이시터’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론칭하게 됐다.

하이시터 서비스의 강점은 체계적인 시터 검증 및 관리 프로세스에 있으며, 가족맞춤형 ‘3(밀착, 세밀, 친밀) 케어도 큰 특징이다. 하이시터는 각 가정의 돌봄을 전담 관리하는 매니저를 통해 밀착 케어를 제공한다.

맘편한세상 전준하 하이시터 사업부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의 연령과 부모의 근무형태 등 양육 환경에 따라 제공되어야 하는 돌봄 유형도 달라진다. 기관에 다니지 않는 영아를 둔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베이비시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하이시터’를 론칭하게 됐다“며 “하이시터는 아이가 편안한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돌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풀타임 아이돌봄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