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역뮤지션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시장 노출 목표

정규앨범을 제작·발매한 이력이 없는 충남 지역뮤지션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 신청은 3월 29일 오후 3시까지 양식에 따라 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계획서, 자작곡 라이브 영상, 포트폴리오 등) 평가와 2차 공개 오디션(자작곡 2곡 라이브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최종 10팀을 선발된다.
특히 올해는 단계별 제작지원을 통해 지역뮤지션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국내외 시장에 노출을 목표로 한다.
1단계에서 10팀의 디지털 싱글앨범 제작 및 저작권등록, 유통 등을 지원하고 중간평가를 통해 최종 3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팀들은 2단계에서 음악산업 전문 프로듀서 연계 및 A&R 전문기업 등과 협업을 통한 콘텐츠 마케팅, 프로필 사진 촬영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로 8년을 맞이한 I Am A Musician 프로젝트는 이미 충남 지역 뮤지션들을 배출해 소속사 전속계약 체결, 드라마 OST 참여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 “지역뮤지션의 역량을 펼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충남지역 뮤지션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또는 충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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