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낳쇼는 최근 출시한 쇼츠 기능을 활용해 인기 그리퍼(그립 내 라이브 방송 진행사)가 판매 대결을 펼치고,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주는 방식의 콘텐츠 커머스다.
첫 대결은 그립에서 부부 그리퍼로 활약 중인 개그맨 박성광과 배우자 이솔이가 참여한다. 박성광은 반민초단(반대 민트초코), 이솔이는 민초단(민트초코)으로 각각 아이스크림 월드콘, 슈퍼콘 민트초코맛을 내세워 판매 경쟁에 나선다.
먼저 22일에는 박성광, 이솔이의 개인 그립 채널에 각자 판매하는 제품 소개 쇼츠 영상이 공개되고, 쇼츠 ‘좋아요’ 대결이 시작된다. 48시간 동안 시청자들이 마음에 드는 쇼츠에 ‘좋아요’로 투표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우승팀에 투표한 시청자들은 해당 쇼츠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쿠폰 및 포인트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쇼츠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작성한 모든 시청자들에게 그립 포인트를 제공한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시청자, 소비자들에게 보는 재미뿐 아니라 직접 참여해 구매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쇼츠 등 새로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셀러, 시청자 모두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그립은 지난 3월 30초 내외의 동영상 형태의 쇼핑 콘텐츠 ‘쇼츠’와 글, 사진, 제품 등의 내용을 게시물 콘텐츠로 게재하는 ‘소식’ 기능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셀러와 시청자가 소통하는 창구를 제공하고, 나아가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콘텐츠 커머스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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