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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푸드뱅크 통해 지역 어린이 후원 나서

입력 2024-05-02 10:40

2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에서 네번째)등 양사 관계자들이 ESG 업무 협약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2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에서 네번째)등 양사 관계자들이 ESG 업무 협약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위한 ‘ESG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전국 푸드뱅크를 통한 정기 후원활동을 지속하며 현재까지 약 10억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해온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공식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세븐일레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안녕과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안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며 전국 단위의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경영에 관한 활동 또한 함께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 날 지속 가능한 ESG 업무 협력관계 구축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을 위한 물품 기부도 진행한다. 올해 세븐일레븐의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약 3,6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문구 및 완구류를 전달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어린이날 맞이 기부를 시작으로 올 한해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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