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 플라스틱 제약용기 개발 등 ESG 가치실현 활동 전개 노력

대흥아이비엔은 플라스틱 사용에 따른 환경 피해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SDGS이행, 플라스틱의 석유화학제품 전환, 해양 및 육상 생태계 보존, ESG 가치실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10대 포장솔루션부문으로 선정됐다.
파마 테크 아웃룩은 “제약 산업 환경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 포장 부문은 이러한 진화의 중심에 있다. 특히 글로벌 제약 포장 솔루션 시장은 2030년까지 9.7%의 CAGR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기업들은 의약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품질, 안전성, 지속 가능성 및 환자 경험을 향상 시키는 최고의 제약 포장 솔루션 제공업체”라고 평가했다.
대흥아이비엔은 폐기물로 버려지는 계란껍질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플라스틱 제약용기를 개발해 플라스틱 사용량 30% 저감과 탄소 발생량 28% 감소 결과를 얻었으며, 글로벌 시험기관인 SGS에서 해당 시험 분석을 통해 ‘SGS Eco Product’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이 개발을 통해 UN자발적 공약 글로벌 친환경 가이드라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엑설런트 등급(AA+)를 부여받았다.
뿐만 아니라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협회(ASD)의 공식파트너로 UN SDGs(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확고히 지지하고 동종업계 다른 기업들에게 모범적인 모델을 제공하여 기후대응의 좋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흥아이비엔 사업총괄 정재우 전무는 “전 세계 제약 바이오 산업은 ESG경영 및 지속가능성 노력의 일환으로 의약품의 포장의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의 임무는 유해한 화학물질, 플라스틱 대체재 및 제품의 대안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면서 제약 분야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것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환경을 보호하고, 나아가 제약업계에 확산되는 ESG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헬스케어 및 제약 바이오 분야 기술 전문지로 유명한 미국의 파마 테크 아웃룩사는 제약 포장솔루션 선정외에도 제약 바이오 전문 관련 다양한 부분(CMO, 신약개발, 면역요법, 의료기기, 임상시험관리, 임상시험수탁기관, 의약품 규정 준수, 의약품 품질보증 등)에서 상위 기업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파마 테크 아웃룩사가 선정한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TOP 10 포장솔루션부문에는 대흥아이비엔을 비롯해 △Amscorp Scientific △YAMAGATA △Amcor △Huahai Pharmaceutical △Hopacking 등이 있으며 국내기업 중에는 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인 JVM도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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