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5~19도, 낮 최고기온 28~34도
![[날씨] 대전·세종·충남, 낮 최고 기온 33도 안팎 '더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6130649510012146a9e4dd7f121162136145.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은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아 햇볕에 의해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내외로 오를 전망이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더워 기상청은 충분히 물을 마시고 격렬한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 서해안은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며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면서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5도, 청양·금산 16도, 천안·당진·공주·서천·부여 17도, 서산·논산·아산·예산·홍성·세종·태안·보령 18도, 대전 1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8도, 태안·보령 29도, 당진·서산 30도, 홍성 31도, 청양·금산·천안·부여·아산·예산 32도, 계룡·논산·공주·세종 33도, 대전 3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