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7엔터는 글로벌 아이돌 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 중인 기업으로 M.net ‘빌드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우무티(Wumuti)’와 ‘강하윤’ 등을 소속 아티스트로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잠재력이 충분한 아티스트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진행한 아티스트 팬미팅은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에서 모두 매진이 될 만큼 큰 사랑을 받아왔다. 플레이존은 강남 유일의 종합스포츠 센터이며, 하이엔드 시설을 자랑한다.
축구장과농구 센터 두시설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키즈 체육을 중점으로 댄스,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인라인, 테니스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스포츠 장르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며, 강남 압구정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교육 시설이다.
257엔터는 플레이존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플레이존 측의 댄스 아카데미 및 스포츠 문화 컨텐츠들을 활용하여 전문인력(아티스트, 댄서, 보컬 등)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플레이존은 기존 257엔터 측 아티스트들에게 쾌적한 연습공간을 제공하여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아가 양사 간에 진행하는 문화예술 및 공연, 스포츠행사 등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여행 사업까지 폭넓은 사업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고 전했다.
257엔터의 박재용 대표는 상해희극학원 출신 및 중국 방송인출신으로 중국 내에 풍부한 사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플레이존은 강남 최고 수준의 종합 스포츠센터를 보유하고 있기에 양사 간에 사업 시너지는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넘어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외에서 K-Pop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 한가운데서 이뤄지는 플레이존의 아이돌 댄스 아카데미의 성장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더해 외국인 수강생들을 더욱 공격적으로 모집하여 아카데미 외형 확장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대기업 엔터 사들이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다국적 그룹을 결성하고 있는데 이 또한 257엔터테인먼트에게는 큰 기회요인으로 분석된다. 중국, 대만, 일본 등 다국적 아티스트들을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박재용 대표 역시 257엔터 창업 이전부터 수많은 해외 레퍼런스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257엔터 관계자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아티스트 발굴과 동시에 기업 성장을, 플레이존은 댄스 아카데미의 네임밸류 성장과 대형 스포츠센터로의 발돋움을 꾀하고 있다"며 "문화예술 분야의 선진화를 위해 체결된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업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