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경기가 어려워 매년 지급되는 복지포인트의 활용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풋케어 전문샵 ‘더풋샵’이 오렌지원(사장 한광희)이 운영하는 복지카드 할인 혜택 서비스 ‘웰페어클럽’과 제휴했다고 25일 밝혔다.

‘웰페어클럽’은 매년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무원, 공사, 대기업 임직원이 제휴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복지카드로 결제 시 복지포인트 사용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전용 서비스다.

웰페어클럽 서비스 도입으로 전국의 더풋샵 매장에서 복지포인트와 복지카드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결제 고객에게는 3% 청구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더풋샵’ 관계자는 “비싸단 인식과 다가가기 어렵게 느껴지던 기존 마사지샵의 무거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이 보다 편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선보이려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웰페어클럽 제휴에는 약 300개 브랜드 및 5만 개 가맹점이 참여하고 있으며, 약 300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