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돌은 이차돌 플러스 1호점인 증미역점이 리뉴얼 오픈한 후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차돌 플러스는 기존 이차돌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성비, 다양성, 재미를 추가한 리뉴얼 브랜드다. 인테리어는 기존 이미지에 더 뚜렷한 색감을 더해 개선했다.
이차돌 플러스는 100g 단위 판매 정책을 도입하여 저렴한 가격 구조를 갖추었고, 다양한 육류 신메뉴를 추가했다. 기존에 없던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여 고객들에게 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차돌 증미역점은 리뉴얼 전 3개월 평균 매출이 6100만 원이었으나, 지난 4월 29일 이차돌 플러스 1호점으로 전환 후 매출이 1억 원을 넘었다. 이는 이전 3개월 평균 매출 대비 64% 증가한 수치다.
이차돌 플러스는 기존 차돌박이와 차돌꽃갈비, 갈비살, 냉동삼겹살 외에도 숙성 안창살, 숙성 토시살, 돈꽃살, 삼겹치맛살을 추가했다. 모듬 세트 메뉴를 운영하여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콘버터, 불닭 팽이버섯, 미니 매콤 파스타, 짜글이 두부김치, 불쭈꾸미, 체다치즈 딥핑 소스, 어니언 마요 딥핑 소스, 불닭 딥핑 소스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추가했다.
이 외에도 ▲ 차돌 부대찌개 전골, 차돌 파스타 전골, 차돌 즉석 떡볶이 등 전골 시리즈, ▲ 삼겹 두루치기, 차돌 두루치기 등 두루치기 시리즈, ▲ 고기 싸먹는 냉면 세트, 특제 육회비빔밥 등 스페셜 메뉴, ▲ 냉삼 런치 세트, 차돌 런치 세트, 냉삼+차돌 런치 세트, 시그니처 런치 세트, 푸짐한 런치 세트, 프리미엄 런치 세트 등으로 구성된 점심 특선 메뉴를 추가했다.
이차돌 관계자는 “이차돌 플러스 1호점인 증미역점의 성공적인 출발 덕분에 브랜드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며 “가성비 있고 다양하며 재미있는 이차돌 플러스를 통해 기존 고객 재방문과 신규 고객 유치, 충성 고객 창출을 이끌어 대한민국 최고의 가성비 차돌박이 전문점의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차돌은 이차돌 플러스로의 전환을 위한 인테리어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업 중에도 리뉴얼을 진행하여 매출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다양한 수익성 강화 방안을 통해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