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2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이 미팅에서는 아시아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들과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아시아 R&D 및 혁신팀 리더들이 모여 최신 아시아 지역의 피부과 시술 트렌드와 스킨케어 제품을 접목해 최적의 미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ELC 과학자문위원회 심포지엄에는 피부과 시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피부과 전문의 4명과 중국 피부과 전문의 2명으로, 총 6명이 참석했다.
‘최적의 미용 효과를 위한 피부과 시술과 스킨케어의 연결 및 상호 작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미팅에서는 △한국 및 중국 피부과 시술의 최신 동향 인사이트 및 △피부과 시술이 전반적인 피부 및 특히 아시아인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유하고 △피부과 시술 전후 스킨케어 제품이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시술 후 사용할 수 있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제품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 발표 및 향후 연구 계획도 공유됐다. 이어진 패널 토론 세션에서는 피부과 시술 후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원칙과 접근 방식, 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향후 연구 계획에 대한 제안도 나눴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는 “피부과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피부 진정 및 빠른 장벽 강화를 돕는 효과적인 스킨케어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미팅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협업을 통해 구체적인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10년 이상 전 세계 유수의 피부과 전문의들과 협력해 피부과 연구에서 얻은 전문 지식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회사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R&D센터의 과학자들이 자문위원회 심포지엄, 기초 연구, 인체적용시험 평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아시아 여러 지역의 전문의들과 협력해 왔다. 최근에는 대한피부연구학회, 중국피부과학회, 일본피부연구학회 등 여러 피부과 학회에 참여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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