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상담을 받기 위해서 기존에는 인터넷에 정보를 찾아보거나 변호사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해야 했다. 일반인의 경우, 전반적인 법률 정보를 알기엔 지식이 부족하고 유명한 법무법인은 경제적인 비용 또한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변호사와 의뢰인을 빠르고 편하게 연결시켜 주는 변호사 중개 앱 ‘로이어링크’가 본격적으로 선보이면서 각 분야별 변호사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직접 대면하기 전 채팅을 통해 현재 법률 문제에 대해 간단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로이어링크의 주요 기능은 ▲FLASH 찾아가는 변호사 서비스 ▲전문 분야별 변호사 찾기 ▲간편 회원가입 서비스 ▲익명성 보장 등이 있으며, 해당 기능을 통해 의뢰인은 전 지역에 있는 변호사에게 법률 문의를 할 수 있다.
특히 로이어링크의 ‘FLASH 찾아가는 변호사’ 서비스는 의뢰인이 상담 받을 분야와 함께 간단한 정보만 기입하면 그에 맞는 변호사와 매칭이 되어 법률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만약 본인의 이름을 밝히는 것이 부담스러운 경우, 익명성을 보장해주는 시스템도 활용 가능하다.
로이어링크 관계자는 “변호사 어플 로이어링크는 당장 법률 문제가 생겼을 때 찾아보면 주변에 아는 변호사가 없어 해결하지 못해 막막한 분들을 위해 출시했다”며 “전 지역 변호사를 쉽게 매칭할 수 있어 농촌이나 지방에 거주하는 분, 해외에 잠시 체류 중인 분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혼, 가사, 상속, 상속등기, 상속 세금, 민사, 형사, 교통사고, 의료사고, 노동, 산업재해, 부동산, 임대차, 금전계약, 소비자, 공정거래, 행정, 조세, 회생, 파산, 채권추심, 지식재산권, 기업, 금융, 보험, 국제분쟁 등 다양한 분야의 변호사를 편하게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