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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커리어코칭 새일응원' 참여자 모집...'재직여성' 지원 나서

김신 기자

입력 2024-07-09 11:40

이미지 제공 :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미지 제공 :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남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김현숙)가 운영하는 여성가족부 지원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남부새일센터’)가 여성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 '커리어코칭 새일응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커리어코칭 새일응원'은 3040 재직 여성을 주 대상으로, 경력개발 및 직장생활과 관련하여 1:1 커리어 코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맞춤 코칭을 통해 경력 개발과 이·전직을 위한 단기 또는 장기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다.

커리어 코칭은 전문 커리어코치와 회당 50분. 최대 4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사전 온라인 경력 진단 검사를 실시하여,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력개발에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남부새일센터 관계자는 "일하는 여성의 경력 유지와 커리어 발전을 꿈꾸는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리어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경력을 이어 나가거나 한 층 더 향상시키고 싶은 여성들 또는 새로운 직업을 찾고 있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새일센터는 ‘직장문화개선 기업컨설팅’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보완하여 여성 친화적인 기업 환경 조성과 일 · 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사업으로 한 기업당 최대 3회까지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재직여성 및 기업은 남부새일센터(남부여성발전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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