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이번 봉안함 페인팅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봉안함(유골함) 작업까지 함께 진행되며, 특전으로 소원의음악회 초대권, 탐나라공화국 1년 여권이 증정된다.
한편,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는 올해 상반기 제주 탐나라공화국과 합동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 21일부터 엔딩코디네이터 특별 전문과정을 제주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엔딩코디네이터(Ending Coordinator)는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여 존엄하고 품위 있는 마무리를 위해 생전의 삶을 가치있게 설계하고 선택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는 전문가로 초고령화 시대의 유망직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은 요양(간호), 유언, 상속, 반려동물 장례, 장례(상조), 사전정리, 상담, 엔딩 노트 등 전문 지식 습득을 통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내 엔딩라이프 문화의 발전을 위한 엔딩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는 올해 디그니티 봉사단 및 인생노트 강사단을 출범시키고, 현재 독서모임 ‘엔코의 책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협회는 다가오는 8월 일본의 엔딩 산업 트렌드를 익힐 수 있는 일본엔딩문화 산업 연수단 모집을 함께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