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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 제주에서 ‘영원의 봉안함’ 페인팅 프로그램 진행

김신 기자

입력 2024-07-09 14:21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 제주에서 ‘영원의 봉안함’ 페인팅 프로그램 진행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이사장 김권기)가 이번달 19일부터 양일간 제주 탐나라공화국 도자체험장에서 초벌도자 봉안함(유골함) 페인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이번 봉안함 페인팅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봉안함(유골함) 작업까지 함께 진행되며, 특전으로 소원의음악회 초대권, 탐나라공화국 1년 여권이 증정된다.

한편,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는 올해 상반기 제주 탐나라공화국과 합동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 21일부터 엔딩코디네이터 특별 전문과정을 제주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엔딩코디네이터(Ending Coordinator)는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여 존엄하고 품위 있는 마무리를 위해 생전의 삶을 가치있게 설계하고 선택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는 전문가로 초고령화 시대의 유망직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은 요양(간호), 유언, 상속, 반려동물 장례, 장례(상조), 사전정리, 상담, 엔딩 노트 등 전문 지식 습득을 통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내 엔딩라이프 문화의 발전을 위한 엔딩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는 올해 디그니티 봉사단 및 인생노트 강사단을 출범시키고, 현재 독서모임 ‘엔코의 책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협회는 다가오는 8월 일본의 엔딩 산업 트렌드를 익힐 수 있는 일본엔딩문화 산업 연수단 모집을 함께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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