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은 남부새일센터와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이 협업하여 지식재산(IP)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청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정이다.
직업교육훈련 마지막 날 진행된 IP-R&D 경진대회는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IP-R&D 전략 및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도출된 특허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회에서는 창의성과 분석력을 인정받은 4개 팀을 시상하였다.
남부여성발전센터(남부새일센터) 관계자는 "IP-R&D 경진대회는 지식재산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여성들에게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은 경쟁력 있는 기술 분석 능력을 키우고,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밝혔다.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은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전문직종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2022년과 2023년에는 2년 연속 취업률 100%를 달성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도 수료한 훈련생들이 특허분석기관, 중소·중견기업의 특허사무, 변리사 사무소 등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새일여성인턴십, 경력단절예방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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