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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 정체전선 영향 장맛비…50~100㎜ 예상

입력 2024-07-14 07:43

호우주의보 발효...낮 최고기온 26도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 6월 26일 부산 남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 6월 26일 부산 남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14일 부산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강수량(14일~15일)은 50~100㎜다.

부산에는 이날 오전 2시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90㎜) 이상, 12시간 동안 110㎜(180㎜)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누적강수량(14일 0시부터 이날 오전 6시30분까지)은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소 기준 28.4㎜다.

지역별로는 영도구 31.5㎜ 가덕도 28.0㎜ 해운대구 26.0㎜ 부산진구 26.0㎜ 등이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늦은 밤부터 15일 오전 사이에 부산은 시간당 30㎜ 내외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초속 15m 이상으로 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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