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흘간 아웃도어 취미를 즐기는 2030세대와 특히 인근 지역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여름 캠핑과 휴가를 준비하는 들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의 경우 장마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주최 사무국은 관람객들에게 폭넓고 유니크한 캠핑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캠핑테리어 특별전’이라는 전시를 진행하였으며, 국내 대표 뮤직&캠핑 페스티벌인 ‘그린캠프페스티벌’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참가 브랜드별 현장 이벤트와 자체 이벤트도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경험을 제공했다.

캠프닉페어 관계자는 “이번 캠프닉페어는 4050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캠핑을 취미로 가지는 젊은 층을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행사장을 찾아주어 의미를 더했다”라며 “여름 나들이 전에 다양한 장비 등을 준비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잡아 앞으로도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사인 ‘가족사랑전람’ 사무국에서는 올해 향후 행사들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 그린캠프페스티벌’과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5회 수원캠핑카쇼’, 마지막으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캠프닉페어 : 겨울’을 계획하고 있어 올해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SNS를 통해 캠핑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와 향후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캠프닉페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