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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서울, 서울 곳곳에서 환경 정책을 알릴 ‘제로팝 서포터즈’ 모집

김신 기자

입력 2024-07-23 16:35

이타서울, 서울 곳곳에서 환경 정책을 알릴 ‘제로팝 서포터즈’ 모집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사단법인 이타서울이 서울에서 팝업형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도전할 ‘제로팝 서포터즈’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을 비롯한 일반 시민 모두이다. 4인 1팀 지원으로 총 40명을 모집하며, 개인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서포터즈 모집 기간은 7월 16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이타서울의 제로팝업 홈페이지 리.서울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제로팝 서포터즈는 약 3개월 동안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팀별로 재미있고 특색있는 아이디어로 환경과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팝업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활동 내용 및 향후 일정은 리.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0팀에는 팝업 프로젝트 운영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봉사 시간을 제공한다.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되면 추가 장려금과 상장이 발급될 예정이다.

이타서울 한유사랑 대표는 2024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로팝업시티, 서울’ 에 대해 “어렵게 느껴지던 환경 정책들이 청년 리더십 주도의 통통 튀는 팝업 아이디어들로 새롭게 구성되기를 기대한다. 이타서울 팀은 서울 시민들이 오래 기억하고 실천가능한 자원순환 경험 제공을 위해 인프라와 데이터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로팝업시티, 서울 2024’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생활 속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2024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선정작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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