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인턴형 5기 사전직무교육 시작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운영기관 ‘주식회사 국제커리어’는 총 3가지의 유형(기업탐방형, 인턴형, 프로젝트형)을 수행하고 있다.
그 중 ‘인턴형 일경험’은 15~34세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기업에서 제공하는 실무경험을 통해 역량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직무중심 채용의 트렌드에 맞는 일경험을 지원하고 공공행정, 사무행정, 광고·마케팅 분야에서 20주간의 일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참여 기업으로는 광주교통공사, 광주관광공사,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주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외 60여개 공공기관/지방공기업/사기업 등에서 다양한 인턴형 일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22일 인턴형 5기가 진행되어 2주 간의 사전직무교육이 시작되었으며, 일경험 수행 전 기초공통과정(비즈니스 매너, 강점분석, 이미지메이킹,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및 직무심화과정(OA 교육, 홍보·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사전직무교육 수료자에 한하여 오는 8월 5일부터 20주간 인턴형 일경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인턴형 일경험 참여기업 및 참여 청년을 상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기업과 청년에게 지원금, 멘토수당, 체류지원비 등을 지급하고 있다.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 기업 및 참여 청년 신청 및 문의사항은 주식회사 국제커리어 미래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취업 전문 기관인 주식회사 국제커리어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비롯하여 △광주청년드림수당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인턴형, 프로젝트형, 기업탐방형) △일자리채움청년지원금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 확보 및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