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오후 2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업무교류 협약식 진행
향후 상호 공동의 발전 위한 긴밀한 협력 약속
음악학과 김희준 교수 “지속적인 협력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

양 기관은 지난 8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회의실에서 숭실사이버대 음악학과 학과장 김희준 교수를 비롯해 입학팀 정두현 팀장 및 배용진 과장,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김세훈 원장, 음악학과 황문희 교수, 강헌구 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향후 공동의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교류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교육실습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숭실사이버대학교 졸업생이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입학 시 장학혜택(학비감면 30%)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은 국내 문화예술교육분야의 선도인 경험과 미래비전을 지닌 기관으로, 시대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영역의 융합적 열린 예술교육을 꾸준히 시도해오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예술교육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융합예술 분야의 현재와 미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21세기 문화예술 분야의 핵심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음악학과 김희준 학과장은 “진화하는 뉴미디어 시대, 대한민국 융합문화예술을 선도할 핵심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과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김세훈 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와의 이번 업무교류 협약 체결은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숭실사이버대 음악학과는 성악과 피아노, 관현악, 예술경영 전공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음악이론 교육 및 학생 개인별 1:1 맞춤 실기 지도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균형 있는 음악인 배출에 노력하고 있다. 졸업 후 전문연주자(독주, 실내악, 오케스트라 단원), 반주자 및 음악 교육가, 음악기획 및 경영자, 행정가 등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콘텐츠가 강한 대학’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교육이념 ‘진리’와 ‘봉사’ 아래,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집중하고 있으며,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입학상담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