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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릴러의 탄생... 영화 '귀신골목'의 놀라운 도전

입력 2024-08-13 14:05

새로운 스릴러의 탄생... 영화 '귀신골목'의 놀라운 도전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지난 8일 서울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귀신골목> (감독 정동주, 제작 및 배급 주식회사 씨엠닉스)의 시사회가 열렸다.

8월 13일에 온라인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귀신골목>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스릴러 단편 여섯 편을 담은 옴니버스 영화다.

파국으로 치닫는 정운과 상혁, 자신을 해치려는 자신을 본 민준, 과거에 남기고 온 잘못에게 짓눌리며 살아있는 형석, 아주 사소하고 작은 계기로 극단에 몰리는 도윤, 서로에게 칼날을 겨누는 상혁과 가을 그리고 보미라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여섯 편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의 특이한 전개를 보여준다.

새로운 스릴러의 탄생... 영화 '귀신골목'의 놀라운 도전


이번 <귀신골목>은 서울필름아카데미 감독 과정 2기생 정동주 감독의 영화로, 정동주 감독은 작년 9월 인도 OTT PROFEAL에 ‘한국의 떠오르는 여성 감독’으로 선정되어 단편 3작품(어나더, 어웨이, 어라운드)을 OTT에 상영한 적 있다.

이번 <귀신골목>의 시사회를 통해 정동주 감독과 여러 신예 감독들의 활동을 활발히 지원하는 서울필름아카데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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