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는 미디움 템포의 밴드 사운드가 중점인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게 되는 행복한 상상을 했을 때의 이미지를 사운드와 멜로디로 풀어냈으며, 가수 손태하의 감미롭고 달달한 음색까지 더해져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서는 곡의 전반적인 구성과 멜로디는 물론이고 기타, 베이스, 드럼을 녹음할 때도 직접 참여했다. 또한, 전반적인 편곡과 믹스 또한 직접 담당했기 때문에 실제 녹음한 악기들의 자연스러운 연주들과 그 과정에서 들어간 그만의 음악적인 색깔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 수록곡 '그대'는 직전 싱글앨범 '공복에 아메리카노'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곡을 시도했다.
그는 "이번 곡은 나 자신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곡이 만들어지는 거의 모든 과정에서 참여하고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사운드를 만들지, 사람들이 들었을 때 편안한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을 지 등 디테일을 신경 많이 써서 시간이 지나도 정말 의미가 깊은 음악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통해 자신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곡이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곡이 됐으면 좋겠다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가수 손태하의 '그대'는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