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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시아, 일본 큐텐 1위도 달성하며 일본공략 청신호 이어가

입력 2024-08-20 09:00

아렌시아, 일본 큐텐 1위도 달성하며 일본공략 청신호 이어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내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아렌시아(Arencia)가 일본진출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괄목할 성과를 내며 일본시장 공략 청신호를 이어가고 있다.

아렌시아는 주력 제품이면서 브랜드 내 베스트셀러인 일명 모찌솝 제품 ‘그린 아르티장 클렌저 떡솝’을 비롯해 ‘로얄로즈힙 프레시 클렌저 떡솝’, ’프레시 홀리히솝세럼‘ 등 다양한 품목들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 상태로써 지난 6월 기준으로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 일본 최대 멀티 브랜드숍 ‘앳코스메’, 종합 잡화점 ‘도큐핸즈’ 및 ‘프라자’의 4대 주요 멀티숍 브랜드 330곳에 입점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여기에 이어 이달 기준으로 아렌시아 제품 판매가 본격화 된 일본 내 오프라인 매장은 총 1,000개 이상에 달하게 됐으며 그 중 ‘로프트 긴자’, ‘앳코스메 도쿄’ 등의 주요 지점에서는 예상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일본진출의 성공 신호탄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아렌시아의 ‘그린 아르티장 클렌저 떡솝’이 아마존재팬 입성 3개월만에 클렌징폼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는데, ‘홀리 히솝’ 라인의 2개 품목이 큐텐 재팬 전체 카테고리 분야에서도 최근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아렌시아가 현재까지 거의 매월 새로운 제품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아렌시아의 ‘그린 아르티장 클렌저 떡솝’은 6시간동안 7,200번 이상 치댄 쫀쫀한 찰기의 떡솝으로써 30가지 이상의 자연유래 식물성 원료로 신선하게 만들어 72시간 숙성한 제품으로써 13가지 임상을 완료하며 제품 경쟁력을 갖췄는데 이런 점이 일본 뷰티시장에서도 크게 어필된 것으로 보인다.

아렌시아 관계자는 “이번 홀리 히솝 라인의 큐텐 재팬 1위로 일본 큐텐을 빛낸 제품으로 여겨지게 된 점과 일본시장 공략 청신호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일본에서도 아렌시아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높은 제품력을 가진 브랜드임이 어필되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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