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보건안마센터 현승수 대표원장은 “평소 장시간 공부로 인한 목, 어깨 통증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던 학생들이 시험 전 안마시술을 받고 증상이 많이 호전되어 재학 당시 좋은 성적을 낼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좋은 직업을 얻고 감사함을 전하러 방문하는 사례들이 많아져 비용이 다소 부담되는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해당 이벤트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낙성대에 위치한 관악보건안마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기관으로, 국가공인자격증을 가진 안마사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만성피로타파’, ‘메디컬’, ‘임산부마사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지난 6월 1일 시작된 해당 이벤트는 종료 시까지 매주 목요일에 선정하여 금요일에 개인 연락 안내되고 있으며 관악구에 거주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 2명씩 선정하고 있다. 특히 아르바이트나 공부로 인해 만성피로와 피곤을 느끼는 대학생을 위해 10만원 상당의 만성피로타파 코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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