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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돈블랑 석촌호수, ‘보리 먹인 生한돈’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4-08-22 15:00

SFG 돈블랑 석촌호수, ‘보리 먹인 生한돈’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돈블랑 석촌호수’가 기존 돼지고기보다 육질과 육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보리를 먹인 336시간 숙성 生한돈’을 22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직영 외식기업 SFG가 운영하는 ‘돈블랑’은 숙성 고기 전문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에 저온 숙성시킨 국내산 돼지고기의 生삼겹살과 生목등심, 항정살, 가브리살 등을 대표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당일 한정 판매하는 최상급 소고기인 특生갈빗살도 제공한다.

‘돈블랑 석촌호수’의 경우 호숫가에 위치해 있어 숙성 고기 특유의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육질에 호수 뷰가 더해져 와인과 함께 즐기는 외식 명소로 주목을 받아왔다. 인근 지역민을 비롯한 유명 연예인과 인기 인플루언서의 단골집으로도 알려지며 찾는 이가 많아 영업시간도 밤 12시(자정)까지 계속된다.

‘돈블랑 석촌호수’는 이번 돈육 개편을 통해 더욱 향상된 숙성 고기의 육향과 육질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보리를 먹인 돼지의 원육은 SFG 소속 대한민국 공식 기능장이 최상급으로 직접 엄선하고, 고기 맛이 가장 좋아지는 336시간 동안 숙성시켜 맛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점심 메뉴로는 숙성 生한돈이 그대로 들어간 生돼지 김치찌개와 돈블랑 특제 양념이 버무려진 돼지 제육볶음이 새롭게 출시됐다. 더불어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잔치국수, 비빔국수, 동치미국수 등 별미 음식도 사이드 메뉴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업장 내부에도 변화가 있다. 돈블랑 브랜드 최초로 100% 참숯을 사용한 초벌실을 신규로 조성했다. 이곳을 거친 초벌구이 서비스는 석촌호수 뷰가 보이는 테라스 착석 손님에게 제공된다.

‘돈블랑 석촌호수’는 또 테이블당 와인 1병의 콜지지가 무료로 서비스되며, 돈블랑이 엄선한 베스트 와인을 주문하면 브래드앤버터 텀블러 또는 쇼트즈위젤 와인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이고 있다.

SFG 관계자는 “보리를 먹고 자란 돼지의 육질은 더 부드럽고 특유의 고소한 맛이 나 담백한 것으로 전해진다”며 “인근 지역민은 물론 석촌호수와 송리단길을 즐기기 위해 찾아온 유명 연예인과 인기 인플루언서의 단골집이기도 한 ‘돈블랑 석촌호수’가 이번 ‘보리를 먹인 336시간 生한돈’ 원육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남다른 고품격 외식의 맛과 멋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돈블랑’은 현재 청담, 여의도, 교대, 문정, 송도, 분당 서현, 판교, 광교, 해운대 등 주요 도시 10여 곳에서 업장을 운영 중이며, ‘보리 먹인 336시간 숙성 生한돈’은 ‘돈블랑 석촌호수’를 시작으로 다른 업장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FG는 ‘좋은 사람(人間)들과 품격 있는 공간(空間)에서 행복한 시간(時間)을 보낼 수 있도록 3간(三間)을 연구한다’는 철학으로 전국의 모든 식음업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돈블랑, 천지연, 우설화, 송도갈비, 송도불고기, 긴자, 하인선생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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